영재 테스트를 받겠다는 결심이 섰다면 부모는 마음가짐을 다져야 한다.
혹여라도 아이에게 부담이 될 소지가 있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.
또한 영재가 아니더라도 실망하는 태도나 그에 대한 지속적인 언급은 피해야한다.
아이에 대해 정확히 안다는 사실에 목적을 두어야 할 것이다.
[주의사항]
1. IQ와 영재성이 비례하지는 않는다
IQ가 높다고 모든 영역에서 영재라는 생각은 위험한 발상이다. IQ는 두뇌의 한 부분을 측정하는 것이며, 특히 학습과의 상관관계를 일부분 추론해볼 수 있는 것이므로, 아이의 현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환경을 어떻게 제시해줄 것인지를 고민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. 두뇌는 다양한 경험과 교육환경에 의해 발달되고 완성된다. 영재 테스트에서는 창의성 검사를 받는 것이 꼭 필요한데, 지능은 보통이나 창의성 면에서 뛰어난 영재들이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.
2. 테스트 방식에 따라 적정 연령도 달라진다
영재 테스트는 만 4세 이후부터 검사가 가능하다. 그러나 언어 검사는 모국어 능력이 완성되는 초등학교 3학년 시점 이후에 검사하는 것이 적합하다. 비언어 검사 중 그림 검사나 그림도형 검사는 40개월 이상부터 검사가 가능한데, 이는 40개월 이상의 아이들이 손에 연필을 쥐고 힘을 주어 그림을 그릴 수 있기 때문이다. 따라서 영재 테스트가 그림 검사 방식인 경우에는 5세 전후하여 검사를 하는 것이 가장 .
출처 : 여성조선[취재 이미정 기자 | 자료조사 백주희(프리랜서)], 초보엄마& 고수엄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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